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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무역영어 1급 시험 합격 수기_김OO야
작성일 : 2025-06-21 10:47:26

[무역영어 1급 합격 수기]

 

처음 인강을 고를 때 다양한 곳들이 많았지만 아시는 분의 추천으로 정재환 강사님 강의를 결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재미있게 설명해 주신다고 들었었고 또한 유튜브로 본 강사님의 활발한 성격과 유머러스 한 면이 강의를 덜 지루하게 해줄 것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저는 일단 공부 기간을 한달을 잡았고 강의를 배속으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예시를 들어주시면서 설명해주시는 내용은 이해가 잘 되었으며 아마 책만 봤다면 헷갈렸을 법한 것들도 잘 말씀하셔서 기억에 잘 남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중간중간에 강사님의 다이소 및 다양한 드립들을 보면서 개그맨을 해도 잘 되셨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6년치 다 풀어보고 시험보라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4년치만 보고 시험을 응시하러 갔습니다. 시크릿 특강에서 다루어 주셨던 문제들이 많이 나와서 정말 유용했고 합격했을 거라고 믿었지만 아쉽게도 1문제 차이로 떨어졌습니다. 확실히 6년치를 풀었더라면 합격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실패에 낙담했지만 아직 기회가 여러 번 있으니 마음을 바로잡고 다시 두번째 시도를 하기 위해서 공부를 계속했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시험에 응시 할때는 나머지 6년치를 다 풀어보고 시크릿 특강도 다시 빠르게 돌려봤습니다. 특히 시험에 나왔던 문제에 에디 존스 나오면 찍으라는 문제가 실제로 나왔어서 바로 3초컷했고 나머지 문제들도 3초컷한 것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러나 절반 정도는 처음보는 생소한 문제들이라서 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1/2급을 같은 날에 쳤고 1급이 안되면 2급이라도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갔었습니다. 사실 무역영어라는 것이 정답을 맞게 찍었다고 생각해도 문제를 엄청 꼬아서 출제하기 때문에 확신이 서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19일 확인을 해보니 1급은 평균 78점, 2급은 74점으로 준수한 성적으로 시험을 통과 하였습니다. 

 

정말 어떤 분은 이 시험을 12번까지 시도를 해서 통과했다는 썰을 듣고 나도 저렇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렇지 않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독학했다면 좀 더 힘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차라리 확실하게 하고 싶으면 인강을 듣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재환 강사님의 강의가 다른 인강들과 비교해서 가지는 강점은 무역영어 시험이 문제은행 식이지만 매년마다 업데이트되는 문제들의 기출동향을 직접 시험 응시하시면서 분석하신다는 것과 그것을 시크릿 특강으로 알려주신다는 점, 딱딱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신다는 점, 중간에 농담하면서 덜 지루하게 해주신 건 수험자 입장에서 배우는 과정을 수월하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시크릿 특강이 정말 도움 됐습니다. 덕분에 기출자가 틀리라고 작정하고 내는 문제들도 몇 개 맞출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이 시험은 사실 한두 문제로 붙고 떨어지는 것이 허다하기 때문에 한두 문제 더 맞추는 것이 조금이라도 합격 확률을 높이는 전략입니다. 

 

사실 3트만에 합격 못했더라면 다이소에서 접시를 사서 코 박으려고 마음먹고 있었으나 다행이 2번째 시도에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하하 장난입니다.

 

결론적으로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를 고른 것은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결론지을 수 있겠습니다. 국제무역사도 이번에 준비하려고 하는데 이번에도 이곳을 선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합격에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