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무역영어 1급 시험 합격 수기_김O민
- 작성일 : 2025-06-21 10: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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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영어 1급 합격 수기]
올해 국제무역사 자격증도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로 3월 시험에 붙어서 자연스럽게 무역영어도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이론 강의부터 기출분석 강의, 핵심요약 강의, 시크릿 특강까지 알찬 구성으로 이 강의를 다 들으면 절대 떨어질 걱정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국제무역사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합격을 해서 이론 강의는 생략하고 자격증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총 준비 기간은 2주 정도였던 것 같네요..
확실히 국제무역사의 무역영어 파트와는 결이 달라서 무역영어 자격증 시험에 감을 익히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18회치 기출분석 책을 사서 1과목과 2과목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한 문항 한 문항 아래에 꼼꼼하게 해설이 다 적혀있어서 솔직히 강의를 듣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는 이유는 시청각 자료로 더 기억을 잘 하기 위해서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1과목과 2과목의 강의를 열심히 듣고 5/4 첫 번째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첫 시험에 들어가기 전에 2시간 정도 일찍 가서 관세사님의 시크릿 특강을 6개 정도 보고 들어갔습니다. 시험 시작하고 진짜 정재환 관세사님의 시크릿 특강에는 감동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토씨하나 안 틀리고 언급하셨던 문제가 자그마치 3문제가 나왔습니다. 그 문제는 읽지도 않고 그냥 보기만 보고 찍고 넘길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시험을 보는 내내 마음속에서 탄식을 하며 정말 감탄했습니다. 이게 관세사님께서 말씀하신 관록인건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잘 하면 1트에 붙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싱글벙글 다음날이 되길 기다렸습니다. 다음날
10시 확인 결과 1과목 2과목은 각각 64점 60점이었는데, 3과목이 32점이었습니다. 과락.
네. 과락이었습니다. 웃기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조금은 부끄러웠습니다. 그렇습니다. 국제무역사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3과목은 껌이라고 생각하며 기고만장했었습니다.
결국 2번째 시험도 보게 되었습니다.. 2번째 시험 전 1주일은 3과목에 매진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어를 읽고 해석 할 수 있지만, 무역영어 해석은 조금 다른 결이라 무역영어 해석하는 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단어와 시크릿특강 + 기출오답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3과목은 양치기 소녀가 되어 양으로 승부봤습니다.
제가 풀 수 있는 최대한의 3과목 기출을 풀고 오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무역사랑 중점을 두는 부분이 다르다는 것도 느껴서 영점조정을 하고 무역영어에 맞게끔 3과목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고 2번째 시험인 5/11 시험을 봤습니다.
사실 그 전날 너무너무 불안해서 3번째, 4번째 시험을 다 잡아두고.. 싹싹 기도하면서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시험 보고 나온 결과 뭔가 시원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문제 푸는 속도가 많이 빨라졌음을 느꼈습니다. 25분정도 남기고 퇴실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그 다음날 1과목 56점 2과목 74점 3과목 60점으로 합격했습니다!! 드디어.. 무역자격증 졸업입니다..... 물론 연관된 다른 자격증들도 도전할거지만 무역의 기본 중의 기본 자격증을 졸업하게 됐습니다..
이 영광을 제 수험을 도와주신 정재환 관세사님께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또 좋은 강사님과 좋은 수강환경을 제공해준 관세무역학원에도 정말 감사합니다!!
(아래 워드 캡쳐본은 직접 강의를 듣고, 직접 오답하며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