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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제무역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김O건( 제62회 국제무역사 합격 )
작성일 : 2025-06-21 16:03:21

김민건_국제무역사 1급 합격수기

 

직장인인데 기본강의만 72강이요...? 살려주소

원래 제 목표는 2025년 3월 국무사 61회 시험 합격이었습니다. 연초부터 야심차게 마음을 먹었지만... 야근도 하고, 약속도 다니고, 퇴근 후엔 유튜브 보느라 (핑계 핑계 핑계) 결국 시험 접수일이 다가와도 기본강의 완강도 못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정재환 관세사님께서 강의 중 자주 강조하신 말씀이 떠올랐어요. “1회독은 무조건 끝내야 한다.” 다시 정신을 붙들고 책을 펼쳤고, 결국 기본 강의 72강을 완주하게 됐습니다.

 

2. 기본강의는 끝났지만... 평균 40점대가 무슨 말이오

기본서를 1회독 끝내고 곧장 기출문제 풀이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5회분 기출을 풀어본 결과, 평균 점수가 40점대더라구요...? ‘내가 열심히는 했는데 뭘 잘못했나’ 싶은 혼란과 함께, 5월에 예정된 무역영어 시험까지 다가와 첩첩산중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관세사님이 늘 말씀하시던 “반복하면 반드시 오른다”는 믿음 하나로 2회독, 3회독을 이어갔고, 틀린 문제를 따로 정리하며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정말 신기하게도 평균 점수가 5점, 10점, 20점씩 오르더니 시험 직전에 기출을 풀땐 평균 70점을 넘기게 되었어요.

 

3. 무역영어엔 시크릿특강이 있지만, 국무사엔 ‘특강파트’가 있다 이 말이야

정재환 관세사님이 자주 강조하시는 조합이 “무역영어 + 국제무역사 = 시너지”입니다. 두 시험 모두 기본서에 나오지 않는, 실전에서 중요한 개념들이 나오는데 무역영어와 국무사를 함께 준비하면 서로 보완이 돼요. 무역영어에서 배우는 계약조건이나 서류 관련 개념이 국무사에서도 반복되면서 훨씬 쉽게 이해됐고, 특히 국제무역사 특강파트에서는 기출풀이를 처음 풀 때는 몰라서 넘겼던 문제들을 “아 이런 개념이었구나” 하고 바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과 기출강의 외에도 비정기적으로 올라오는 특강자료들은 정말 시험 직전에 최종 정리할 때 큰 힘이 됐어요.

 

4. 시험 후기

62회 국무사 시험 결과가 나왔는데, 정말 놀랍게도 가장 점수가 높았던 과목이 4과목의 무역영어였습니다. (22/30문제 = 73.33점) 그런데 이건 사실... 제가 5월 한 달 동안 무역영어 시험을 무려 세 번이나 치르면서 CBT 환경에 완벽히 익숙해졌기 때문인 것 같아요. 만약 국제무역사 시험이 처음인 분들, 특히 영어 시험을 CBT로 치르는 게 처음인 분들은 무꿈사 멤버십에 가입해서 아카데미 내에서 실제처럼 CBT 연습을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영어 지문 읽는 게 쉽지 않습니다ㅠㅠ

 

5. 국제무역사를 준비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것

개인적으로 이번 자격증 도전은 단순한 ‘합격’이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저에게는 연차가 쌓일수록 흐릿해지는 무역·물류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탄탄하게 다지고 싶다는 의미도 컸어요. 직장인이 자격증 공부를 병행한다는 게 절대 쉽진 않습니다. 그래도 정재환 관세사님의 강의는 진짜 재밌고, 무역 실무와 연결해서 설명해주셔서 머릿속에 개념이 쏙쏙 들어옵니다. 그리고 특강 파트나 자료 공유, 요약 정리들... 다 너무 유익합니다.

 

여기에 무꿈사 멤버십은 완전 필수템이에요.

A. 특강자료, 기출요약 공유

B. 스터디 참여 기회 (의지박약인 나에게 꼭 필요...)

C. 무꿈사 아카데미 내 CBT 시험

D. 단톡방에서 관세사님·스텝분들·회원 간 정보교류

 

무역·물류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정재환 관세사님의 강의 + 무꿈사 멤버십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저처럼 바쁜 직장인이더라도, 마음먹고 달리면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