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외환전문역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조O현( 제53회 외환전문역 합격 )
- 작성일 : 2025-08-15 1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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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급 요청 및 합격 수기 ]
안녕하세요,
7월 18일 최종 합격 통지 받아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게 되어 기쁩니다.
저는 사실 외환전문역 2종 자격증 자체에 관심이 있다기 보다는 직무 및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해당 강의를 수강 하였습니다. 물론 안전한 합격을 위해 수강을 결정하기도 하였구요. 다만 수강 시에도 단순히 시험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재환 쌤의 지식을 제 업무에 어떻게 녹여 낼 수 있을까를 중점으로 수강하였고, 따라서 자격증 합격은 사실상 덤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단순히 외환전문역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업무 능력을 향상 시키고 싶은 모든분은 제가 단언컨데 정재환 선생님이 현존 최고라고 할 수있고, 실제 주변에도 무역/은행 권 친한 지인에게는 정재환 쌤 추천하고있습니다. (무꿈사 유튜브도 강력 추천합니다.)
제 배경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현재 해외 영업 직무 4년 차이고 제가 다루는 제품이 금액이 큰편이라 대부분 신용장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은행원은 아니지만 신용장이 익숙하고, 관련된 개념 역시 나름 잘 파악하고 있는 편입니다. (대학 졸업 한지는 오래됬고, 대학 시절 무역 관련 수업 들은 적은 있으나.. 좋은 학생이 아니였고...졸업 후에 다른 진로로 인해 공백기가 꽤나 길기에 사실상 비전공자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
저는 자격증 보다는 실무력 향상을 위해 정재환 쌤 강의를 수강 한 CASE 입니다.
실제 업무와 연계해서 신용장을 업무하면서 조금씩 학습은 하였고, 실제 지식을 실제 신용장에 적용하기 위해 조금씩 노력해왔기에 시험공부나, 시험 장에서 문제를 마주쳤을때 인지적으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다만 자격증 시험이라는게 결국 지식을 묻는 것이기 때문에 공부는 무조건 하셔야 되고, 시간이 많이 없다보니 강의 구매후 외환전문역 기초 이론 강의, 신용장 해석특강 그리고 3과목 만들었습니다. 강의들으며 내용 정리 하고 실무 보다는 이론에 가까운 부분들은 외우려고 노력하면서 무꿈사 출간 시험 대비 교재만 풀고 시험 치러 갔습니다.(오답도 제대로 못보고 갔네요)
정말 재밌는게, 시험 치면서 정재환 쌤의 농담이나, 이건 주의하라고 했던 것들이 그대로 시험지에 보여서 편안하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임예진 선생님 강의나, 문제풀이 특강까지 들었다면 최고점을 받을 수 있었겠지만, 시간상 그러지 못해서 평균 76점으로 합격했네요. (2과목은 30점 만점에 27점 받았는데 시험장에서 이미 합격했다고 생각해서 귀찮아서 안푼문제가 1개 있는데 그거 아마 2점 짜리 하나 틀리고, 1점 하나 어디서 틀린거같네요)
그리고 시험 전 날 Usance 관련해서 특강이 올라왔었는데, 그 부분과 비슷한 내용이 그대로 시험에 나와 공짜로 점수 획득한 기분이였습니다. 그 만큼 정재환쌤의 촉이 날카롭다는 방증이겠지요. 같은 내용이 시험에 나오지 않았지만 학생들이 흔히 놓칠만한 개념을 시험 전에 집어주시기 때문에, 배우는 학습자가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실제 시험장에서도 비슷한 개념의 문제를 만나는 기쁨을 맞을 수 있습니다.
전 공부 열심히 하는 스타일 아니고, 사실 이 쪽 분야 말고 다른 부분에 훨씬 많은 신경을 쓰고있어서.. 사실 상 공부한 기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약 1달 정도 공부했는데, 직장인이다보니 평일에는 공부를 거희 못하다 싶이하고 주말에 몰아서 보면서 개념 정리 했습니다.하지만 강의력이 워낙 훌륭하시기때문에 조금 과장 보태서 말하면 강의 듣기만 해도 대부분의 수강생은 이 자격증 딸 수 있을 거라 확신 합니다.
자격증을 떠나 저는 실무 능력에 포커스를 두는 사람인데, 정재환 쌤이 외환전문역 1종 도 해주셨음 좋겠습니다..저는 물류관리사 같은 자격증은 필요 없는데 정재환 쌤의 지식을 흡수하고 싶어서, 물류관리사 강의도 조만간 구매해서 물류 부분 지식을 확장하고, 보너스로 내년에 자격증도 취득할 계획 입니다.
실무에 대해서 애기를 좀 많이한것 같은데, 자격증 취득 의 관점에서도 정재환 쌤 만한 강사님은 없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무역영어 1급, 국제무역사를 한 6년 전에 취득하였는데 강사님이 별로였다 보니 머릿속에 남는게 없더라구요.). 외전역 2종 이미 합격했지만, 듣지 못한 강의도 마저 들으려고 합니다. 합격했다고 듣지 않은 강의를 내버려두기에는 강의 자체가 주는 유용함이 너무 많기 때문 입니다.
짧은 시간 급히 준비 했지만 관세 무역 연구원에서 정재환 선생님을 선택한 것이 제 합격의 단 하나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고민 되시면 이리 저리 재지 말고 들으세요. 그래도 이리저리 재고 싶으면 정재환쌤 유튜브 한번 보고 본인의 성향과 맞는지 확인해보세요. 근데 아마 맞을걸요?
(임예진 선생님 강의는 죄송하지만 안들어서 정재환 선생님 애기만 할 수 있는 점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강의 안들어서 1과목은 50점 만점에 36점 정도 밖에 못받았어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