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세사 시험을 FTA관세무역연구원에서 수강하게 된 이유]

무역 및 물류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관련 업계에서 시험에 합격함으로써 직업을 얻을 수 있는 자격증 중 하나가 ‘보세사’라는 정보를 알게 되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시험 준비를 위하여 FTA관세무역연구원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이전에도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며 수강한 경험이 있었고 그러한 경험이 긍정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보세사 강의를 하시는 구민회 강사님과 임예진 강사님 모두의 강의를 들어본 경험이 있었고 당시에도 처음 접해보는 방대한 양의 이론에서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중요한 포인트를 골라주시면서 강사님들 본인의 실무에서 우러나오는 경험담들을 통해 공부에 흥미도 느끼게 해주시는 강의 스타일이 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하여 이번 보세사 시험을 준비하면서도 FTA관세무역연구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시험 준비기간]

이번 보세사 시험을 위하여 3주 가량 준비하였으며 첫 2주 간은 기본이론 강의를 수강하였고 마지막 1주 동안 기출문제를 풀며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취약부분을 보완하는 데에 집중하였습니다. 관련 자격증을 준비했던 경험이 준비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되어 관련 경험이 없다면 더 여유롭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방법]

기본적으로 강사님들께서 시험에 합격시키기 위한 강의를 하시고 저도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강사님들의 강의를 전적으로 믿고 강사님들께서 골라주시는 부분에 집중하였습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그러한 부분 중 선뜻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되돌아보며 복습하였습니다. 그렇게 모든 강의를 완강한 후에는 강사님들께서 골라주셨던 부분들을 다시 한 번 속독한 뒤 기출문제를 풀며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틀린 부분들에 대하여 이론을 다시 읽어보며 취약점을 보완하였습니다.

1. 수출입통관관리

1과목은 수출과 수입을 위한 통관절차에 대하여 관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내용에 대한 과목입니다. 대부분의 공부가 마찬가지지만 이 과목은 특히 목차를 정리하는 것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차로 구조를 잡아두고 반복하여 읽다 보면 그 구조에 내용이 점점 채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보세구역관리

2과목은 보세구역의 다양한 유형에 대한 과목입니다. 그러한 특성에 맞추어 각 유형 별 특징과 차이점에 중점을 두고 비교해가며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판단되고 실제로 해당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3. 보세화물관리

3과목은 화물의 보관과 운송 그리고 그에 관련된 행정절차에 대한 과목입니다. 화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절차를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절차의 흐름을 상상하며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간간이 나오는 숫자는 강사님들께서 골라주시는 것만 표시해두었다가 문제를 풀며 암기하였습니다.

4. 수출입안전관리

4과목은 특정 제도에 대하여 상세하게 공부하는 과목이기에 해당 제도를 경험해보지 못한 입장에서 쉽사리 익숙해지기 어렵지만 해당 제도의 취지에 대해 생각하며 회독을 늘려가다 보면 그 취지에 맞춘 내용이 머리에 자연스럽게 남게 되어 합격 수준의 이해도를 갖출 수 있습니다.

5.자율관리 및 벌칙

이해보다 암기가 가장 앞서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다만 내용이 방대하기에 모든 내용에 대한 암기는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강사님들께서 골라주시는 부분들만이라도 암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마무리]

각자 공부의 목적이 다르겠지만 시험의 합격이 목적이라면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우선 강의를 모두 수강하고 문제를 풀며 문제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공부기간 단축에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문제를 풀다 보면 본인이 취약한 부분을 알게 될 것이고 그러한 부분들을 집중하여 여러 번 반복해서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틀리는 문제가 줄어들게 됩니다. 문제풀이 연습이 되었다면 실제 시험시간은 충분하기에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차분하게 공부한 내용을 떠올리며 답안을 고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