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국제무역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안O준( 제63회 국제무역사 합격 )
 - 작성일 : 2025-10-10 14: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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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63회 국제무역사 합격한 대학생 수강생입니다. 저는 현재 복수전공으로 무역 관련 학과를 전공하고 있어서, 강의를 들으면서 어느 정도 친숙한 용어와 개념들이 나와서 강의를 듣는데 수월함이 있었습니다.
1. 수강 계기
무역 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자격증을 따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국제무역사 인강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봤었던 정재환 관세사님이 강의하는 걸 알게 되었고, 저는 너무 딱딱한 강의보다는 강사님이 좀 유쾌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선호하는데 그런 저에게는 ᄄᆞᆨ 맞는 강의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다른 사이트보다 비교적 저렴한 편인 것 같아서 바로 강의를 구매하였습니다.
2. 학습 기간
강의를 구매하고 첫 강의를 들은 건 5월이었습니다. 다만 학교를 다니면서 강의를 듣다보니 하루에 2, 3강씩 일주일 정도밖에 듣지 못했고 개념 강의 70강 중 딱 20강만 듣고 7월에 다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5월에 1주, 7월에 6주 총 7주 정도 공부했습니다.
3, 학습 방법
7주라는 기간 동안 4주는 개념 강의, 3주는 기출 공부를 했습니다. 방학에는 시간적 여유가 많으니 하루종일 국제무역사에만 투자하려고 했는데, 초반에는 딴짓도 많이 하고 복습은 하지 않고 그냥 강의만 듣고 그날 공부를 끝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개념 강의를 다 들어갈 때쯤엔 복습도 시작하고, 교재도 읽으면서 개념 정리를 해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하루에 4강씩 강의를 듣고, 동시에 처음 배웠던 부분부터 교재 설명과 교재에 나와 있는 오답 노트를 보면서 배웠던 것들을 잊지 않으려고 계속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강의 진도는 강의 진도대로 나가고 동시에 복습을 시작한 것이 시간도 아끼면서 감도 잃지 않는 좋은 방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념 강의를 다 듣고 3주 동안은 기출 문제 풀이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62회부터 57회까지 총 6회분의 기출을 역순으로 풀었습니다. 62회는 시험 직전에 풀기 위해 남겨두고 61회를 제일 먼저 풀었지만, 평균 50점 정도로 불합격이 나왔습니다. 61, 60회는 난이도가 높았던 만큼 점수가 안 나왔지만 너무 불안해하지는 않고 계속 강의를 듣고, 교재도 찾아보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래도 이후에 풀었던 59~57회, 62회는 합격 점수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점수와 별개로 문제를 풀어도 풀어도 새로운 내용이 계속 나오고 모르는 문제가 생기니깐 처음보다 불안한 마음도 커지고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출을 더 풀기보다는 지금까지 풀었던 기출을 다시 보자는 마인드로 62회부터 57회의 기출을 각각 3회독 하면서 새로운 내용을 배우기 보단 지금까지 한 것들을 완벽히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3회독 때는 오답 노트를 작성해서 헷갈리는 개념이나 선지들을 전부 다 필기했고 약 10장 정도의 오답노트가 만들어져서 시험 전날에는 가장 최근 회차인 62회차, 그리고 저의 오답노트를 보면서 최종 정리를 했습니다.
4. 시험 후기
저 나름 1과목에 나올만한 헷갈리는 것들을 많이 암기했는데, 제가 암기한 내용보다는 더 새로운 내용이 나오다 보니 문제를 풀면서 ‘과락이 뜨진 않겠지’ 걱정이 많이 들기도 했습니다. 2과목까지도 어렵게 느껴졌지만, 3과목과 4과목을 풀면서도 쉽다 느껴졌고 이 두 과목에서 점수를 많이 챙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과목은 56점으로 예상대로 다소 낮은 점수가 나왔고, 2과목과 3과목은 저의 체감과는 다르게 2과목이 86점, 3과목이 76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4과목은 93점으로 평균 78점으로 합격했습니다. 걱정도 불안도 많았던 시험이지만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 덕분에 좋은 결과 나온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