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국제무역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유O혜( 제63회 국제무역사 합격 )
- 작성일 : 2025-10-10 14: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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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회차 국제무역사 합격수기
저는 무역에 관해서는 1도 모르는 금융업 종사자입니다. 업무상 필요한 자격증이여서 인터넷강의와 교재를 찾던 중 회사직원의 추천으로 fta관세무역연구원의 국제무역사 정재환 강사님을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인터넷강의 양을 보고 망설였지만 후기가 시간가는 줄 몰랐다는 이야기를 보며 환급반을 결제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교육 스타일은 배우는 내용이 스토리를 따라 흘러가듯 알려주는 내용을 매우 선호하는 편인데, 정재환 강사님의 교육이 딱 그러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교육듣는중에 웃기도 하고 기본강의를 듣는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비전공자가 한번에 국제무역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던 저만의 공부방법을 기재해볼까 합니다.
1.기본강의
- 8월9일 시간을 앞두고 한달 보름정도로 공부시간을 잡았습니다. 하루에 1.5배속으로 3~4강 정도 기본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국제무역사에 나오는 단어들이 생소하였지만 강사님의 개그?를 보며 강의를 듣는 순간은 집중하였습니다. 보름정도는 기본강의를 다 듣는 걸로 스케줄을 잡았고, 출근 시간이 자차로 1시간 정도 걸렸는데, 헷갈리는 부분은 강의를 차안에서도 듣기도 하였습니다. 강사님이 별도로 올려주신 자료를 기초로 강의를 들었으며, 복습을 할때에는 교재를 한번씩은 보면서 참고하였습니다. 강사님이 올려주신 파일과 강의내용으로도 충분하였지만, 저는 복기를 위해서 교재와 함께 복습하였습니다.
- 무역계약 : 무역계약은 이론개념이기도 했고, 암기위주였지만 강사님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공부하는데에는 큰 무리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강의를 다 듣고 복습했을때는 꼭 무역영어파트와 함께 보았습니다. 한글로 봤을때는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였지만 막상 문제로 무역영어로 나오면 헷갈리기에 무역영어에서 나오는 무역계약내용과 한글내용을 함께 보며 이론을 익혔습니다.(저는 이렇게 무역영어를 공부하는 것을 추천!) 특히 조건부청약의 내용이나 CISG관련된 내용은 한글로는 숙지가 되었으나, 영어로 나왔을 때 오히려 헷갈리는 부분이 생겨 무역영어와 꼭 병행하여 학습하였습니다.
인코텀즈를 처음 강의를 들었을때는 솔직히 내용도 방대하고 처음듣는 용어들 뿐이여서 막막했습니다. 인코텀즈 교육을 듣고 난 후에는 아 이래서 국제무역사가 어렵다고 하나 라고 생각이 저는 들었습니다. 시험보기 전에도 교수님이 만들어주신 인코텀즈 비교 표를 끝까지 확인하고 갔으며 무역영어 내용도 꼭 함께 숙지하였습니다. 강사님이 올려준 인코텀즈 파일에 나뭇가지식으로 아는 내용만큼 작성도 해보고 비용을 부담하는 주체, 위험을 이전하는 장소, 보험계약자가 누구인지를 작성하며 암기하였습니다.
- 무역결제 : 무역결제는 기본강의를 2번정도 빠른 배속으로 보았던거 같습니다. 신용장이라는 업무하면서 듣기만 해보았지 개념도 처음 들었을뿐만아니라 그 종류가 다양하여 이해를 하며 듣기는 맨 처음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양도은행, 확인은행, 통지은행 등 관련 용어를 하나씩 이해하기도 어려웠지만 또한 결제수단이 이외에도 여러가지였기 때문에 이 부분도 나뭇가지 형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국제무역사는 큰 카테고리와 그 밑으로 이어지는 소주제 그리고 그와 관련된 내용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특히 무역결제에서는 큰주제, 소주제, 그와 관련된 용어정리가 제일중요!!
무역결제송금방식추심신용장 이렇게 내용을 나누어 각각의 특성을 암기하는게 제일 효과가 좋았습니다처음 인코텀즈와 제일 헷갈린 부분이기도 하고 무역결제를 다른 수험자분들도 어려워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마지막 공부정리할때는 저는 무역결제 부분이 제일 공부하기 수월했던거 같습니다
결제방식들의 특성을 알고있으면 문제풀이도 금방되었던거 같고 결과적으로 이번 시험에서도 무역결제 고득점으로 맞을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결제방식을 공부할때도 무역영어 내용을 병행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UCP600등 무역영어 해설내용을 보며 복기를 하였고, 더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영어로도 한번이라도 더 읽어 보았습니다.
운송서류도 종류도 여러가지고 각각의 특성이 달라 암기가 필요했지만 서식내용을 참고하며 반복적으로 교수님이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암기하는데에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운송서류와 관련된 무역영어 용어도 같이 확인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보험계약은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한 개의 문제차이로 합격 불합격이 나눠질수도 있지만 시간도 많지 않았고, 공부하는 양에 비해 나오는 문제 양은 너무 적어서 그 시간에 내가 더 흥미가 있는 부분을 공부하자 생각하였습니다. 제일 큰 이유중 하나는 제가 보험계약관련된 내용이 너무 암기가 되지를 않았습니다 흑.. 그래서 항상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는 풀때에도 보험부분이 전부 틀렸을 경우에도 합격점수에 들어오는지를 확인했습니다.
- 무역규범 – 개인적으로 무역규범이 암기할 부분이 제일 많았던거 같습니다. 세법도 나오고 세법과 별도로 대외무역법과 비교를 하며 암기를 해야되는…… 기출문제는 풀때에도 해답을 보면 제가 읽지 않은부분에서도 문제가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정재환 교수님의 책에서 제일 꼼꼼히 보았던 부분이 무역규범이였고, 참고로 무역규범이 이번시험에서 점수가 제일 낮게 나왔습니다. 흑… 예를 들어 수출만해당인데 문제에서는 수출, 수입 해당 이런식으로 나오고 (외화획득 변경신청을 할 수 있는 경우를 물어본 문제였던거 같은데, 이것도 정재환 강사님이 알려주셨어요!!! 하지만 시험볼 때 긴장을 하기도 했고, 그때 당시에는 답지가 모두 맞는말 아닌가 싶었던 기억이,,, ㅎㅎ 나중에 답지랑 문제지를 보고 엄청 안타까웠답니다.ㅎ),원산지증명서 유효기간(제일 안외워지던… 제발 나오지 말아라 했던 문제가 나왔더라구요, 미국 4년만 외워서 갔지만 답지에 미국은 보이지 않았던 ㅜㅜ기억이 나네요,), 관세구하는 문제(관세를 구하라는 문제였지만, 관세와 내국세를 합해서 구할려고 했었네요, ) 지금 기억나는 문제만 기재하였는데, 이렇게 문제도 잘 봐야되고 답지도 한번다시 보았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에 약간 시간이 남았는데, 무역규범에서 다시 풀어야할 문제로 픽했던 문제들을 보고 답을 바꿔서 맞춘것들도 2문제 정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긴장 때문에 문제가 잘 눈에 안들어왔는데, 이렇게 2번째로 보았을 때 답이 보인 경우도 있었네요, 이렇듯 무역규범은 말장난으로 나오면 끝도 없을 꺼 같아 정재환 관세사님이 강의중에 말장난 하였던 문제가 나왔던 부분을 체크해주신데도 놓치지 않을려고 하였고, 관세부분도 납세의무자, 관세율, 과세평가 등 가지치기 방법으로 공부하였먼 책 내용을 꼼꼼히 읽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쓰다보니 교제를 많이 보았다고 적게되는데, 저는 관세사님이 저자한 책이 눈에도 잘 들어오고 관세사님이 하신 강의 내용을 되새기면서 복기하는 방법으로 보아 학습에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무역영어 – 무역영어는 해석문제 제외한 나머지 문제들은 위의 상단의 과목들을 공부하면서 같이 병행하면서 보았습니다. 무역영어는 자주단오는 단어들을 체크하면서 암기하였고, 기출문제에서도 자주나오는 문장이나 단어들을 외웠으며, 해석하면서 푸는 문제 같은 경우에도 비슷한 유형들이 나오기 때문에 그 유형별로 푸는 방법을 기준을 정하여 푸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해석하는 문제도 나오기도 하였는데 이럴때는 누가 누구에게 쓴 편지인지를 생각하며 해석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야 문제가 이 편지에 대한 답신으로 옳은 것은? 이 편지의 주제는? 이런 문제가 나올 때 답을 찾기 쉬웠던거 같습니다.
<특강파트>
-정재환강사님만이 제공하는 특강파트!!! 저는 여기 특강파트에서 무역운송절차와 무역서류를 확실히 이해하고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역대 기출문제를 하나씩 파악하여 이런 특강강의를 만드시는 인터넷강의는 처음 보기도 하였고 정성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특강파트부분에서 문제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였지만 이번 시험에는 많이 나온거 같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ㅠㅠ 하지만 이런 좋은 강의를 추가로 남겨주시면 제 후배들이 꼭 추천할 수 있는 교육이 될거같습니다~!! 그리고 강의시간이 길지 않아 독서실 왔다갔다 하며 하나씩 들을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저는 육아도 하고 일도 하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요해야 됬기 때문에 이런 짧은 강의가 있어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국제무역사 문제풀이>
- 국제무역사를 정확이 이해하고 제대로 공부하는 시간은 역시 기출문제를 풀며 배우는 거 같습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풀며 책에 어디페이지에 기재가 되어있는지도 알려주신 부분이 제일 인상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 답만 풀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과 파생된 내용도 함께 알려주신 것이 최고였습니다. 맞은 답을 찾으면 왜 나머지 선지들이 틀렸는지를 알려주시는게 저는 제일 좋았던거 같습니다. 실제로 그 틀린 선지들을 공부하고 또 그와 관련된 교재내용을 또 한번 보게되며서 암기가 자연스럽게 되었던거 같고, 기출문제는 1개년씩 풀어가면서 맞는 개수가 점점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꼭 컴퓨터를 통해 푸는 연습을 하였고, 시간도 중요하였기 때문에 무꿈사에서 제공하는 기출문제 사이트에 들어가 시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답지를 적는 시간까지 고려하며 시험을 보았던거 같습니다. 이시험을 한번에 끝내겠다라는 각오로 임하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무꿈사에서 제공한 모의고사와 OX문제도 틈틈히 풀이하였고, 해설답지 내용도 꼼꼼히 볼려고 하였습니다. 무역영어도 그래도 하루에 10개씨을 풀어보자라는 생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영어는 갑자기 안풀다가 풀게되면 저는 잘 읽히지 않았던거 같아 시험보기 일주일전부터는 무역영어를 조금씩이라도 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기출풀이는 최근 5개년정도만 풀어보았고, 나머지 회차들은 무역영어들만 시간을 재며 풀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험전전날부터는 이때까지 풀었던 기출문제들을 다시보고 오답들을 파악하며 공부했습니다. 국제무역사는 문제은행식이지만 문제은행이 아니다라는 말이 왜 그런지 이번 시험을 보며 느낄수 있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하나씩 풀 때 이 문제는 맞았다라고 넘어가는 방법은 절대 비추천이고, 틀린 선지들을 하나씩 확인하면서 관련된 부분을 자세히 한번 확인하고 말장난이 부분이 있는지도 확인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실전시험>
- 한문제당 1분을 넘기지 말자라고 생각했고, 남은시간을 보지 말자 라고 하며 풀었던거 같습니다. 영어를 풀기위한 시간을 벌어두는 것이 제일 중요했기 때문에 처음보는 해설이나 내용 또는 보험계약 파트는 과감히 찍는걸로 넘어가였고, 헷갈리는 것들은 꼭 다시풀어볼문제로 체크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에이포 빈용지는 시험시간에 가지고 갈수있는데 사등분으로 나눠서 한쪽에는 답지를 적었고, 한쪽에는 계산이 필요하거나 필요한 내용을 적으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답지관련 수정 내용이 알림으로 나오는데 놓치지 않도록 꼭 체크하였습니다. 답지는 꼭 적어오세요, 가답안이 생각보다 일찍나오는데, 피를 말리지 않을려면 적어오십시오…
그리고 다행히 무역영어를 풀 때쯤 40정도 시간이 남아 끝까지 풀수 있었고 5분정도 남았을대 헷갈렸던 문제로 돌아가서 다시한번 풀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마킹시간이 별도로 필요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편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읽어보면 답이 보이는 경우도 많아 기출문제를 풀 때 꼭 시간체킹하면서 푸는 연습을갖는게 필요합니다. ㅠㅠㅠㅠㅠㅠ
관세사님이 이번 시험후기로 역대급 쉬웠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번시험이 처음접한거 였지만 올해 61회차 62회차랑 비교하면 무난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운이 좋았던 부분이 있었지만 국제무역사 공부를 끝까지 할수 있게금, 그리고 합격할수 있게금 자신감을 갖게 해준 정재환 강사님에게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관세사님이 강의중간에 사회생활을 할 때 필요한 점이나 아니면 개인적인 경험, 또는 개그?(저는 정말 강의들으면서 소리내서 웃었어요… 제 개그스타일과 맞아서 ㅎㅎㅎㅎㅎㅎ) 가 병행된 강의를 들으며 국제무역사를 한번에 잘 마무리할수 있었습니다.
강의시간이 하나에 60분 70분 하지만 거기에 강사님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20분정도 스며들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강의를 이제 결제하시려는 분들은 주춤하지 않으셔도 되요… 저는 사실 강의시간보고 5일정도 도전하냐마냐 고민을 했지만 강사님의 교육을 듣고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는날이 오다니 ㅠㅠㅠㅠㅠ 감격입니다. 제가 공부하는 스타일이 반복, 또 반복이여서 관세사님의 강의 방식이 더 맞았던거 같습니다. 반복되는 문제를 계속 되짚어 주시고 거기에서 파생된 특강도 별도로 만들어주시고, 아마 다른 강의를 수강하였다면 저도 합격이 어려웠을지도 몰라요
같이 일하는 직원들은 국제무역사 공부 시작도 하지말라고, 그리고 다른 인강을 듣는 선배는 올해 3번째 국무사를 치뤘지만 불합격 ㅠㅠ ,,,, 관세사님 교육을 추천하였고, 이번에 결제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ㅎㅎㅎ
이번시험이 다른회차보다 난이도가 쉬워 운이좋았던 부분도 있었지만, 어찌댔든 꾸준히, 그리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강의를 들었던게 제일 크게 작용했던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저는 무꿈사 네이버 카페에는 가입되어있지만 나중에 알아서 스터디 모임이 따로 있떠라구요, 일하면서 공부하기 힘들테지만 스터디를 참여하면서 본인이 공부하는 모습을 인증하고 배웠던걸 복습하는 형식으로 남기시던에 그렇게 공부하는 부분도 좋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헷갈려 했던 부분도 자연스레 오답노트를 만들어 놓는것이니 기억에 잘 남을꺼 같구요 저는 그걸 나중에 알아서 후기를 쓰는 일이 생기면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럼 합격 수기내용이 너무 서술적으로 변하긴 했지만 관세사님의 인터넷 강의내용과 저는 개인적으로 강사님의 책 구매 추천합니다~! 보기에도 내용이 잘되있고, 시험에서도 잘 나오는 내용을 키포인트로 잘 정리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풀면 꼭 책과 함게 병행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물론 시간은 좀 걸릴수 있지만 그렇게 공부를 해야 저는 기억에 더 오래남고 다음 다른 회차 기출문제를 풀 때 오히려 책 어디에 있었지라고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럼 이만 저의 장황한 합격수기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관세사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른 자격증 준비할 때 꼭 다시 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