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국제무역사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이O은( 제63회 국제무역사 합격 )
- 작성일 : 2025-10-10 14: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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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영어에 이어 국제무역사 1급도 합격하며, 이렇게 또 한 번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합격수기를 남깁니다.

저는 올해 초부터 국제무역사 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해서,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었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시험에서는 문제를 푸는 내내 자신감이 없었고,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한 채 답을 고르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완전히 달라진 태도로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문제를 이해하면서 풀었습니다. 이 변화의 가장 큰 이유는 당연히 정재환 선생님의 강의였습니다.
저는 비전공자로서 무역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고, 무역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온갖 용어와 복잡한 개념에 정말 머리가 지끈지끈했습니다. 처음엔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재환 선생님의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각종 법령과 조항을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와 연결지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외워야 한다는 부담감은 줄어들었고, 처음 접하는 개념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 이런 흐름이 있구나’ 하고 깨닫게 되니 무역이라는 분야가 한결 친근하고 편하게 다가왔고, 공부 자체가 즐거워졌습니다.
저만의 공부 루틴도 있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마다 강의를 반복해서 들었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꼭 오답노트에 적어 두었다가 다시 확인했습니다. 문제를 풀다 막히는 부분이 나오면 선생님께서 수업에서 해주셨던 비유나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풀이 과정을 되짚어보았습니다. 실제로 시험장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나왔을 때 ‘이럴 때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설명하셨을까?’를 스스로 물어보며 침착하게 풀어보고자 노력하니 실제로 문제도 풀렸습니다.
가끔 공부가 지칠 때면, 강의 중간중간 선생님이 해주시는 저는 재밌는 ㅎㅎ 농담과 현실적인 조언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 드립은 꼭 합격수기에 적어야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기억에 남는 말도 많았고, 필기할 때는 선생님의 말투를 그대로 적어두곤 했습니다. 나중에 오답노트를 볼 때마다 자연스럽게 그때의 수업 내용과 분위기가 떠올라 복습 효과도 두 배였습니다.
기출문제 해설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왜 이 문제를 틀렸는지’, ‘이 개념을 왜 자꾸 헷갈리는지’ 등, 스스로 점검하는 습관이 생겼고, 무작정 외우기보다 ‘이해’를 우선시하는 학습법이 결국 합격의 비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 기간 내내 ‘다이소 안 가기’, ‘하루 30분 이상 복습하기’ 같은 소소한 목표도 세워가며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그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쌓여 감사한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힘들었던 순간도 분명 많았지만, 정재환 선생님의 “할 수 있다”는 응원의 말에 다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고,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의(드립, 춤, 노래 등)가 다시 한 번 제게 동기를 주었습니다.
솔직히 무역영어나 국제무역사 모두 저 혼자였다면 결코 패스하지 못했을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세심한 설명과 열정적인 강의가 있었기에 두 자격증을 모두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비전공자라 막막함을 느끼거나, 한 번 실패한 경험 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분이 있다면 꼭 정재환 선생님 강의를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처럼 선생님의 강의로 큰 도움을 받은 수험생이 정말 많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을 향한 근거 없는 비난이나 불필요한 말에 마음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따뜻한 에너지로 많은 학생들에게 힘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무역 관련 업무를 하게 된다면, “정재환 선생님 강의를 듣고 여기까지 왔다”고 꼭 자랑스럽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역영어와 국제무역사 모두 정재환 선생님 덕분에 졸업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의 배움과 성장을 바탕으로 국제무역 현장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합격을 목표로 하는 모든 분께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