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63회차 국제무역사 시험에 합격한 비전공자 취준생입니다! 저번에 한번 불합격을 했던터라, 이번에는 기출을 중심으로 정리를 제대로 하자하여 기출을 중심으로 돌렸던거 같습니다. 애초에, 물관사 시험을 치고나서 국무사를 다시 준비하는거라 시간이 없었습니다.. 전 시험에 개념을 다졌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국무사 준비를 한다면 최소 4주는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온종일 공부를 할 수 있는 거 아닌이상, 솔직히 짧은 기간은 힘든거 같습니다. 요행을 바라면 안되는 자격증 중에 하나가 바로 국무사란걸 저는 느꼈거든요..

국무사는 다른 자격증에 비해 범위가 정말 넓습니다! 저는 정재환 관세사님이 아니였다면, 솔직히 도전도 하기 힘들었을거 같습니다.. 높은 텐션을 계속 유지해주시고,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해주십니다. 무엇보다 이해가 안된다하더라도 질의응답으로 올리면 누구보다 빠르게 답변을 남겨주십니다. 솔직히, 그 속도에 놀랐어요.. 질의응답에 답해주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상세히 설명해주시며 모든 질의응답에 빠르게 답을 달아주십니다. 그리고, 저는 관세사님 강의 중에서 정말, 가장 좋았던 부분이 디테일한 문제풀이였습니다. 다른 강사님은 모르겠지만, 교재 페이지를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고, 추가적으로 정보도 가져오셔서 시간은 조금 오래걸리겠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다 짚고 넘어가주셔서 공부하기 좋았습니다. 화질도 개선이 되어서 행복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개념을 한번 더 정리할 수도 있었고, 추가적으로 정리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 주로 출제되는 개념은 포인트 특강으로 다뤄서, 한번 더 개념을 잡고 비슷한건 다음에는 다시 틀리지 않도록 방지를 해줍니다!

저는 예전에 쳤을 때 강의를 들으며, 종이에 하나하나 기록하여, 파일에 정리를 해둔걸 틈틈이 읽었습니다. 저는 시간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요런식으로, 손으로 직접 하나하나 쓰다보니, 머리에 들어오면서,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보기 좋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기출문제를 풀어봤는데요! 기출은 컴퓨터로 치는만큼, 컴퓨터로 문제를 풀어봤습니다. cbt제작 하셔서 문제를 풀 수 있게 만들어주신것부터 전 감동이었습니다.. 이러니 어떻게 대비를 못 하겠습니까. 시간도 옆에 보이고, 점수도 바로 집계가 된다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런식으로 문제를 풀어보고, 기출강의를 들으면서 패드로 정리를 했습니다. 보이는대로, 문제 하나하나 엄청나게 자세히 설명을 해주십니다. 국무사의 경우 문제은행식은 아니고, 비슷하게 출제가 되긴하기 때문에, 이렇게 자세하게 기출풀이를 할수록 다음 회차에서 맞출 수 있는 문제가 늘어납니다. 실제로 62회차 앞쪽 규범 문제랑 똑같은 개념 63회차 2번인가 그렇게 나왔었습니다. 

책에 있는 오답노트를 또 따로 정리하고, 실전모의고사 풀이를 하나하나 다시 적으면서 머리에 넣으려 노력해나갔습니다. 그리고, 숫자 같은 개념이나 잘 안외워지는 것들은 또 따로 작은 메모지에 적으며, 시험치기 전에 보면서 시험직전까지 기억에 나도록 하려했습니다

마지막으론, 포인트 특강 정리한 것입니다! 다른분들도 꼭 합격을 위해서만 짜여진 커리큘럼으로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