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웃기지만… 저는 국제무역사 시험을 세 번이나 봤습니다 ㅋㅋ 처음 시험 볼 때만 해도 “적당히만 해도 붙지 않을까?” 이런 근자감으로 시작했거든요. 근데 결과는? 말해 뭐해요… 바로 탈락이었죠. 물론 당시에는 제가 군에서 장교로 일하고 있을 때라 일과 같이 병행하다보니 쉽지 않더라구요… 전역 후 두번째 시험에서 “이번엔 열심히 해보자!” 하고 나름 계획 세워서 했는데, 또 똑같은 방식으로 외우기만 하다가 시험날 손까지 떨며 긴장해서 결국 또 떨어졌습니다.. 그것도 한문제 차이로.. 그때 진짜 자신감과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지더라구요..

그러다 어느 날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를 유튜브에서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그냥 스킵했을 텐데, 그날 따라 영상 들어봤는데… 와, 딱 느낌이 오는 거예요. “아 이 분이면 진짜 재밌게 가르쳐주겠다” 하고요. 제가 좋아하는 이해 기반의 설명, 그리고 센스넘치는(?) 개그까지..! 그래서 그냥 고민 1도 안 하고 환급반으로 질렀습니다!! 여전히 후회안합니다!

근데 이게 신의 한 수였음… 진짜로.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는 단순히 “이걸 외우세요” “이게 정답입니다” 이런 게 아니라, 진짜 ‘왜 이런 제도가 생겼는지’부터 시작해서 흐름을 같이 잡아주니까 머릿속에 구조가 탁 잡힙니다. 제가 두 번 떨어졌던 이유가 뭔지 바로 이해됐어요. 저는 그동안 무조건 외우는 식으로만 공부해서 전체적인 큰 그림이 없었더라고요. 근데 관세사님은 “무역은 흐름이다”라는 걸 계속 보여주니까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게다가 강의가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 이게 무역 강의에서 가능한 일인가 싶었는데, 중간중간 예시도 진짜 웃기고 비유가 너무 찰떡이라 기억에 쏙 남아요. 어떤 강의는 듣다 보면 졸릴 법도 한데, 관세사님 강의는 계속 계속 듣게 됨… 이게 진짜 핵심… 재미있으니까 공부가 지속됩니다 ㅠㅠ

특히 제가 제일 어려워하던 신용장 부분이랑 서류 비중 높은 파트들… 이거는 진짜 책으로만 보면 숨 막히잖아요. 근데 관세사님 설명 듣고 나니까 “아 이게 이런 구조였네??” 하고 바로 이해됐어요. 문제 풀 때도 강의에서 들었던 포인트 그대로 떠오르니까 푸는 속도도 확 올라갔고요.

그리고 환급반이라 완강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었는데… 이게 오히려 저한테는 큰 도움이 됐어요. “아 나 돈 걸렸으니까 끝까지 들어야 돼…” 이런 마음이 생기는데, 또 강의가 재미있으니까 억지로 하는 느낌도 없고, 그냥 자연스럽게 진도 다 따라갔어요 ㅋㅋ 이 조합이 진짜 최고였음.

시험 직전에는 문제를 보는 시각 자체가 확 달라진 게 느껴졌어요. 예전에는 문제 보면 ‘이거 뭐였지…?’ 하고 막막했는데, 이번엔 ‘아 이건 관세사님이 얘기했던 그거네!’ 하고 바로 연결되는 느낌? 그래서 시험장 들어갈 때도 괜히 든든했어요. 처음으로 “아 진짜 이번엔 붙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드디어 합격ㅠㅠ 세 번째 도전 끝에 드디어 붙었어요. 발표날에 성적 확인하고 혼자 소리 질렀습니다 진짜 ㅋㅋ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 아니었으면 저는 아직도 네 번째 도전하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공부 방향부터 완전 잘못 잡고 있었는데 그걸 딱 바로 잡아준 게 관세사님입니다… 그래서 진짜 감사해요.

국제무역사 준비하시는 분들, 특히 저처럼 “공부하는데 왜 이렇게 안 잡히지?” 싶은 분들… 진짜 망설이지 말고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 들으세요. 무조건 도움됩니다. 그냥 ‘합격을 위한 최단 루트’ 그 자체예요.

저는 이제 국제무역사 합격패 들고 엄청 뿌듯해하면서 캐나다로 해외연수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환급반으로 공부한 거 완전 만족, 200%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