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무역영어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안O미 (2026 무역영어 1급 시험 합격)
- 작성일 : 2026-06-08 20: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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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관련 전공자이며, 지난 3월 국제무역사에 합격한 후 가볍게 무역영어를 준비했습니다. 국제무역사를 준비했던 기억도 있고 내용도 어느 정도 겹친다고 생각해서, 솔직히 처음에는 무역영어를 크게 어렵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따로 이론 강의는 듣지 않았고, 기출문제집만 구매해서 기출 5회 정도 풀이하고 리뷰한 뒤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기출을 풀 때는 점수도 나쁘지 않았고 대부분 합격권이어서 무난하게 붙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상과는 다르게 첫 시험과 두 번째 시험 모두 평균 50점 정도로 불합격했습니다. 처음 떨어졌을 때는 그냥 운이 안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두 번째도 비슷한 점수로 떨어지고 나니까 공부 방법 자체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시험장에서 보면 분명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문제인데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서 틀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기출만 풀 때는 아는 것 같았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비슷한 표현들이 헷갈렸고, 생각보다 문제은행 느낌이 강하다는 것도 그때 느꼈습니다.
고민 끝에 강의를 들어보기로 했고, 세 번째 시험은 접수하지 않은 채 2주 동안 시크릿특강만 수강했습니다. 제가 들은 건 25년 11월 4주차, 5주차랑 26년 5월 1·2·3주차 강의였습니다. 따로 강의안이 제공되는 형식은 아니어서 강의를 들으면서 직접 필기하고 정리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귀찮았는데, 직접 적으면서 들으니까 오히려 기억에는 더 오래 남았던 것 같습니다.
시크릿특강을 들으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건 무역영어가 정말 문제은행식 시험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지난 시험에서 봤던 문제들이 특강 안에 꽤 많이 있었고, 무꿈사 카페 복기 문제들이랑도 겹치는 게 많았습니다. 교수님이 강조하셨던 표현이나 개념들이 실제 시험에서도 거의 비슷하게 보였고, 특강에서 봤던 내용이 그대로 떠오르는 문제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새로운 내용을 더 보려고 하기보다는 특강 내용이랑 기출 복습 위주로 계속 반복했습니다.
시험 전날이랑 당일에도 새로 공부하지는 않았고, 제가 정리했던 시크릿특강 필기랑 전에 풀었던 기출만 다시 봤습니다. 실제 시험장에 가니까 익숙한 문제가 생각보다 정말 많았습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거의 ‘3초 컷’ 느낌으로 넘어간 문제도 있었고, 시크릿특강에서 본 걸 살짝 바꿔서 낸 문제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거의 똑같이 나온 문제도 몇 개 있었습니다. 저는 시크릿특강도 일부만 들었고 기출도 엄청 많이 푼 편은 아니었는데도 익숙한 문제가 많아서 좀 놀랐습니다.
시험 끝나고 나서는 기억나는 문제들을 필기랑 다시 비교해봤는데, 특강에서 배웠던 건데도 틀린 문제들이 몇 개 있긴 했습니다. 그래도 이전 시험처럼 아예 처음 보는 느낌의 문제는 거의 없었고, 대부분 아는 내용 안에서 실수한 정도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각 과목 60점 이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 떨어지고 나서 붙은 거라 그런지 더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건 무역영어는 단순히 기출만 많이 푸는 것보다 자주 나오는 표현이나 포인트를 반복해서 익히는 게 훨씬 중요한 시험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시크릿특강은 시험 직전에 정리하기 정말 좋았고, 실제 시험이랑 연결되는 부분도 많아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주변에 무역영어 준비하는 친구가 있다면 저는 시크릿특강은 한 번쯤 꼭 들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기출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방향을 바꾸고 나서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