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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외환전문역 2종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박O은( 제56회 외환전문역 합격 )
작성일 : 2026-08-24 20:18:51

안녕하세요. 제56회 외환전문역 II종 시험에 합격한 대학생입니다. 저는 올해 관세사 시험을 친 후 관세사를 준비하며 공부했던 내용들을 가지고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을 찾아보던 중 결제파트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외환전문역 II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시험은 기출문제가 공개되지 않기도 하고, 사정상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일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 번에 확실히 합격하기 위해서는 독학보다 강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무역과 관련된 다른 자격증을 준비할 때에도 FTA관세무역연구원의 강의를 수강해왔고 항상 좋은 결과가 있었기에 이번에도 큰 고민없이 FTA관세무역연구원의 임예진 관세사님,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과목 수출입실무의 경우 어느 정도의 기초지식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기초이론 강의를 따로 듣지는 않았고 교재에 수록된 문제를 먼저 쭉 풀어본 후 틀린 부분이나 문제를 풀면서 헷갈린 부분에 관해서만 문제풀이 강의를 골라서 수강했습니다.

2과목 국제무역규칙의 경우 ISBP, ISP, URDG 등은 아예 처음 접하는 협약이었는데, 무작정 원문을 보기보다 정재환 관세사님 강의와 함께 교재에 수록된 문제들을 먼저 보면서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어떤 단어를 핵심적으로 캐치해야 하는지, 문제를 낼 때 어디서 함정을 팔 수 있는지 등을 파악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ISBP, ISP, URDG 등 기타 규칙의 출제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UCP에만 올인하는 것은 조금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UCP를 최우선으로 가져가되, 기타 규칙들도 아예 버리지는 마시고 어느 정도까지는 챙겨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UCP를 최우선으로 하여 그 이외의 규칙들은 문풀 강의나 포인트 특강에서 관세사님이 강조하시는 부분, 키워드나 핵심 표현 및 숫자 위주로 가져갔는데 실제 시험에서 공부범위를 크게 벗어난 문제는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방심하고 1과목 공부를 소홀히 하다가 오히려 2과목보다 1과목에서 처음 보는 문제가 많이 나와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1과목이 점수 비중도 가장 크고 세 과목 중에서는 점수 확보가 가장 수월한 과목인만큼 중요도를 1순위로 두고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준비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부끄럽지만 3과목에는 시간을 거의 투자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면과락만을 목표로 하여 무역금융, 내국신용장 및 지급보증 파트 위주로만 간단히 봤고 그 밖의 외환관련여신 규정은 복기 문제에 있는 부분과 교재 문제 중 챙겨갈 여력이 되겠다 싶은 것만 정말 간단히 가져갔습니다. 이렇게만 챙겨도 반타작은 나오더라구요. 단기간에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1과목 2과목에서 최대한 점수를 확보하시고(특히 1과목) 3과목은 과락만 피하는 전략을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시험 전에 각종 블로그나 카페 참고하여 복기 문제 꼭 확인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복기 자료와 포인트 특강으로 한 3-4문제는 더 맞은 것 같습니다.

이 시험은 만점을 받아야 하는 시험이 아니라 과락 없이 일정 점수만 받으면 합격하는 시험임을 기억하면서 나름의 전략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