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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외환전문역 2종 시험 대비 강의 수강후기_홍O은( 제56회 외환전문역 합격 )
작성일 : 2026-08-24 20:24:49

관세사 2차 시험 응시 후 결과발표를 기다리면서 자격증을 취득해볼까 싶어 FTA관세무역연구원에서 외환전문역 Ⅱ종 현급환급반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관세사 시험 준비도 FTA관세무역연구원 강의를 통해 준비했기에, 자연스럽게 외환전문역도 FTA관세무역연구원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관세사 시험 이후 빈자리접수로 접수하였기에 Ⅰ종은 자리가 없어 응시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Ⅰ종과의 난이도 비교에 관한 후기는 적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관세사 시험을 준비하신 분이라면 독학도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올해 무역실무 문제를 보고 ‘협약 외에 무역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익혔더라면 어땠을까’와 같은 아쉬움이 남아 강의 수강을 선택했습니다. 당연히 무역실무 기본강의에서 이론도 다뤘고 배웠지만 많이 까먹었기에 이론 공부도 하고 외환전문역 자격증도 취득하면 좋을 것 같아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내년에 다시 관세사 2차를 응시하게 된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포부와는 달리 공부를 많이 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진 못했습니다. 핑계지만 관세사 2차를 끝낸지 얼마 안되어 또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일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공부방법보다는 외환전문역 시험에서 당황스러웠던 점, 미리 알고 시험장에 가면 좋은 점 위주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OMR카드가 일반적으로 5문제씩 끊어져있는 OMR이 아니었습니다. 6문제/6문제/6문제/6문제/4문제와 같이 다른 시험에 비해 다소 특이하고 헷갈린다고 느껴졌습니다. 다음으로는 중도퇴실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최소 퇴실가능시간 없이 문제를 다 푼 사람은 자유롭게 나가는 방식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수정테이프 사용이 불가했다는 점입니다. 관세사 1차 시험은 5지선다라서 저는 5지선다에 익숙했습니다. 그래서 마킹실수로 OMR 교체를 한번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국제무역사나 비슷하게 OMR 마킹이 필요하고 2시간 응시하는 원산지관리사에 비해 시간은 넉넉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정재환 선생님이 응시하셨을 때는 3점 배점도 있었던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번 56회에서는 없었습니다ㅎㅎ 시간이 남아서 배점을 유심히 보고 왔습니다)

 

 공부과정에 대해서도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교재 해설이 정말 자세하게 나와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실전모의고사 외의 내용은 페이지당 한문제+해설로 구성되어있어 책은 두껍지만, 가독성이 좋았습니다. 근거규정과 핵심내용을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게 신경써서 적어주신 점이 보였습니다. 3과목 외환관련여신을 걱정했는데 강의 조금 듣고 해설 내용만 본 것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했습니다. 정재환 선생님, 임예진 선생님 감사합니다ㅎㅎ

 저는 파이널 모의고사 문제와 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시험을 응시해서 그런지 단원별로 나와있는 문제보다 실제 시험이 어렵다고 느껴졌습니다. 특히 2점배점 문제는 정말 헷갈렸습니다. 지금 파이널 문제와 비교해보니 개인적으로는 2점 배점 문제는 실제 시험이 조금 더 어렵고 1점 배점은 실제 시험이 조금 더 쉬운 것 같습니다. 저처럼 당황하지 않으려면 꼭 파이널 모의고사도 풀고 시험장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