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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42회 관세사 자격시험, 수석합격은 최혜성씨 영예
작성일 : 2025-10-28 14:38:08
출처 : https://www.fntoday.co.kr

 

제42회 관세사시험 합격자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제42회 관세사 2차시험에서 응시 대상자 496명 중 460명이 응시한 결과 90명이 합격했으며, 합격자 수는 최소합격인원으로 지난해와 같았으나 응시 대상자가 대폭 감소하면서 합격률이 14.83%에서 19.56%로 높아졌다.

이번 관세사 2차시험의 경우 응시생들에게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다는 평가를 받았고 실제로도 모든 과목에서 응시자 과반이 과락한 지난해보다는 기록이 완화됐으나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꼽힌 관세율표 및 상품학 과목 등에서는 오히려 과락률이 더욱 상승하기도 했다.

관세사는 화주로부터 의뢰를 받아 관세사법 제2조의 통관업무를 수행하는 자로 관세와 무역에 관한 국내 유일의 국가전문자격사다. 관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관세사 1,2차 시험을 합격해야 한다. 1차 시험은 모두 40문항, 평균 60점 이상 합격되며 객관식으로 4개 과목(관세법개론, 무역영어, 내국소비세법, 회계학)을 합격해야 한다. 2차 시험은 4문항, 평균 60점 이상 합격하며, 논술형으로 4개 과목(관세법, 관세율표, 관세평가, 무역실무)을 합격해야 최종 합격이 가능하다.

이번 25년 관세사 시험에서는 81.87점으로 최고점수를 받은 최혜성 씨가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FTA관세무역연구원 출신으로 알려졌다.

수석합격자인 최혜성씨는 FTA관세무역연구원의 1차·2차 전 과정을 모두 수강하며, 특히 2차 대비 모의고사 과정을 꾸준히 이수했다. 학원 관계자는 “해당 수강생은 학원 커리큘럼을 철저히 따라가며 학습을 체계적으로 관리했고, 평소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왔다”고 전했다.

FTA관세무역연구원 관계자는 “관세사 시험은 단순한 암기가 아닌 논리적 사고력과 실무 이해를 요구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단계별 학습계획과 반복적인 실전훈련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수석합격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합격자의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수석 배출의 성과를 보인 FTA관세무역연구원은 관세사 시험 대비 전문 학원으로, 기본이론부터 실전 모의고사까지 연계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1차 시험에서는 과목별 핵심 이론 정리와 문제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2차 시험에서는 논문형 문제 대응력 향상과 실제 시험과 유사한 실전형 모의고사 과정을 제공한다. 관세사 시험제도나 학습방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수강 신청은 FTA관세무역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s://www.fntoday.co.kr)